일단 바르면 따갑습니다. ph밸런스를 맞춰준다는데....전 따가워요.
잠시 따갑다말기에 그냥 계속 발랐습니다. 두어시간 지나면...슬슬 광대쪽이 당기기 시작하면서 눈 아래 부분에 자글자글 잔주름이 가면서 찢어질듯 당겨요. 하필 겨울이라 난방때문에 건조해서 그런가하고 가습에 미스트에 오일까지....갖은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지성피부라 겨울에도 당김없었는데....당황스러웠어요ㅠㅠ 다른 제품에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한치의 의심도없이 계속 사용하면서 애꿎은 다른 제품만 돌아가며 테스트하다가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오전에 바르고 외출했다가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 세안후 다른 제품을 기초로 발랐더니....종일 피부가 편안했습니다. 타제품의 품질력으로 전제품 맹신하려던 무지함에 애꿎은 피부만 혹사한것 같아 속상합니다ㅠㅠ아쉽지만 이건 못 쓸것 같아요. 화장품이 피부에 안 맞기는 처음이네요.
그 외에 셀메모리크림이나 오일프리썬크림, 레제네비비크림등은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사용중 따가운 분들은 잠시 후 괜찮다고해도 사용하시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